* 나의 일들/요즘

잠깐의 벚꽃구경

2이하 2012. 4. 19. 20:47

어머니, 누나와 함께 잠깐 벚꽃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이 지나면 일 관계로 보기 힘들것 같아 잠깐의 시간에 벚꽃을 봤습니다.

도심은 이미 지고 있으나 이곳 전군도로의 꽃은 이제 한창입니다.

오히려 작은, 추가로 시겨졌던 나누는 아직 완전히 피지는 않았습니다.

지나던 길에 화원에서 때마침 염좌라는 다육식물이 있어 구입도 했습니다.

잘 키웠던 나무를 누군가가 가져가서 무척 서운해하셨었습니다.

오후에는 노지 칸을 비우는 작업을 해야 했기에 서둘러 식사후 집에 왔습니다.

이렇게 화창했으나 저녁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바쁘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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