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비 저온

2이하 2012. 4. 22. 20:43

하루 거의 다 흐리다 저녁이 되면서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밖의 고기들 관리에 불리했습니다.

중요한 아이들만 비닐로 덮어줬습니다.

삼색오란다의 상태는 그리 호전된 것이 없어보이고,

이번에는 메틸렌블루와 소금으로 간단히 소독하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으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숫자가 엄청납니다.

이렇게 꽃이 피어도 열매로 맺히는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효자노릇 톡톡히 하는 동백은 여전히 꽃을 피웁니다.

작년보다 색이 좋아보입니다. 

자목련도 만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집중해서보면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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