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멀리 제주도에서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나무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카페도 있구요.
집 앞에 있는 연못에 비단잉어를 넣기위해,
비단잉어를 가지러 차를 갖고 왔습니다.
바쁜 관계로 어둑어둑해서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나무도 몽땅 가져왔습니다.
어둡고 다음날 근무라 그 다음날(내일) 가서 심을 예정입니다.
그 때 나무 사진도 올릴 예정입니다.
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길이 좋지 않아 차 바닥이 좀 닿는가 봅니다.
약간 큰 아이들은 따로 포장했습니다.
나름 특이하면서도 볼만합니다.
작년아이들입니다.
얘들이 제대로 크기만 하면 올 가을에 연못이 꽉 찰 것입니다.
소화, 적사, 백사, 적무지, 백무지, 홍백, 의, 낙엽, 금봉 정도입니다.
친구에게 보낼 잉어를 잡기 위해 두번째 칸 그물을 펼쳤습니다.
혼자 끌려니 역시나 벅찹니다.
너무 큰 아이는 보내기 힘들어 약간 작은 아이들 위주로 골랐습니다.
특이한, 멋진아이 한마리가 보입니다.
언듯 종류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 미래 종어가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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