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백합 전성기

2이하 2012. 6. 9. 19:38

요즘 피기 시작한 백합입니다.

주문과 좀 다른 느낌이 드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름은 중요치 않습니다.

있으면 됐죠.

 

사이트에 들어가 이름을 찾아서 불러봅니다.

살몬타이거

 

롬바디아 

 

발디솔 

 

위와 함께 아버지께서 심으신 백합

 

칸쿤 

 

돌체토 

백합은 피는대로 더 이어집니다.

 

아래 으름이 열매를 만들고 있습니다.

슈퍼대실으름. 꿀보다도 더 단맛

날이 무척이나 덥습니다.

논 가운데라 더 덥습니다.

땀이 마를 사이 없이, 잘 마르지 않으니 계속 흘러

옷을 적십니다.

낫들고 잡초를 베니 더욱 그렇지요.

예초기와 다른,좋은 기분이 있습니다.

잡초를 베어 대충 심어뒀던 오디, 대추, 매실, 사과나무 옆에 깔아줍니다.

거름도 농약도 없는 논에서

한겨울 솜이불과도 같을 것입니다.

노지의 아이들도 잘 있습니다.

먹이를 금방 먹어치우지만 더 주지는 않습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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