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장인어른과 함께 처갓집 이사를 위한 절차를 밟고,
점심때 익산으로 가 서둘러 점심 해결하고,
논으로 가 첫번째 칸에 넣을 침자를 잡아 넣었습니다.
약간 넉넉히 넣은 듯 싶습니다.
옆에 있는 마지막 소화는 거의 부화를 마쳤습니다.
흑자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거의 반에 육박합니다.
여차하면 약간 많은 수를 그냥 넣을까도 싶습니다. 원칙은 없기에 그렇습니다.
일손이 없기에 그렇다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30분 비를 피하다 시간 다 갈 것 같아 허름한 비옷 걸치고
네번째 칸에서 족대로 삼색오란다와 브리스톨주문금 열 댓마리씩 잡아
가두리안에 넣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벌써 전주로 가야 할 시간이 다 되어
서둘러 난주 급이를 하고, 십여분 감상하고
전주로 왔습니다.
연꽃이 나올 준비를 합니다.
돌체토인지.....구분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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