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거의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북한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경이 워낙 커 지금도 여파가 있습니다.
세찬 바람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철야근무로 오전과 오후 2시까지 완전히 자버렸습니다.
일어나 익산에 가보니 태풍 바람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활엽수의 잎이 상당히 강풍으로 인해 날아가버렸습니다.
집 안의 못에는 나뭇잎이 몽땅 떨어져 들어갔습니다.
논에도 훵 해졌습니다.
잡초들이 바람에 쓸어져 약간의 숲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번 태풍은 비가 별로 없어 특히 피해가 적었습니다.
내일은 이것저것 정리할 것이 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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