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거의 한 달 가까이 바빴습니다.
많은 아이들에게 불리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어쩌다 하루는 저녁에 와서 잠깐 보긴 했는데,
난주의 경우 몇 mm는 손해 본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단단해졌으리라 위안해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지만 우산쓰고 양말 더럽혀가며 밖에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못한 일도 하고.......
삼색오란다를 우연히 봤는데 어제쯤 산란한 것으로 보이는 알이 조금 보이길래 서둘러 옮겼습니다.
비록 최상의 어미로부터의 알은 아니지만 기쁜 마음에 관리 들어갑니다.
레드더치
트럼펫터
어른 키를 넘을 정도입니다.
꽃도 크니 볼만합니다.
몇년 전 무주 축제현장에 녹화 갔을 때 구입한 백합입니다.
원래 크고 향도 아주 진했는데......
올해는 두더쥐때문에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꽃이 지고나면 캐서 옮겨 놔야할까 봅니다.
포도 캠벨
으름 슈퍼대실으름
옐로 키위
오미자
이름도 좋은 크렌베리입니다.
이번 봄에 10그루 심었는데
아래처럼 신기하게 열매가 하나 달렸습니다.
......
사진상 다시보니.......
옆에 또다른 꽃과 열매가 달린듯......
내일 확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