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중, 좀 덥습니다.
익산은 33도 정도라고 하던데.....그리 높은편은 아닙니다.
논은 좀 더 더운 편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뚫려있기에 바람 덕을 좀 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칸 비우기를 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있던 미꾸라지와 이름 모를, 망둥어 비슷한 아이들 제거였습니다.
땀도 나고, 생석회가루를 피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멍하니 열심히 움직이니, 어제 잠을 못자서인지 피곤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래도 끝낼 것은 끝내야기에......
그렇게 끝냈습니다.
물갈이하며 삼색오란다와 브리스톨주문금 아이들을 옮겼습니다.
어미감을 선별하여 좀 넓은 환경에서 사이즈를 올릴 계획입니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지난 봄에 만들었던 시멘트못으로 옮겼습니다.
이곳에는 난주, 삼색오란다, 브리스톨주문금, 비단잉어가 물반 고기반 식으로 있습니다.
여과를 믿고......물론 아주 믿으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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