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F3를 정식 노지에 넣었습니다.
원래 봄에 했어야 하나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서야 넣었습니다.
공간이 넉넉하니 잘 자랄 것이라 믿습니다.
난주도 서서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영 아닌듯한 녀석, 특히 담배통은 탈락시키고
나머지 아이들은 등급별, 크기별로 다시 분류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자라다보니 공간이 별로 늘어나지는 못했습니다.
오미자, 가을까지 잘 자라줄 지 약간은 걱정도 됩니다.
잘 자라기만 해준다면 올해 오미자 음료는 넉넉히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튿히 농약을 전혀 주지 않기에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나리, 이제야 나리꽃이 핍니다.
비자, 올해도 어김없이 열매가 달렸습니다.
오늘 F3를 넣은 노지입니다.
가을에 얼마나 자라있을지 무척 기대됩니다.
처음보는 쌍둥이 호박입니다.
아마도 거름기가 부족해 떨어지겠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만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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