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근무이기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익산으로 향했습니다.
"삼색오란다 산란"을 확인하고
논으로 나가 펌프로 물빼기를 다시 시작하고
물벼룩을 잡아오고
집으로 와 막걸리 한 잔으로 에너지 충전 후 다시 노지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남은 아이들이 많아 쉽지 않았던 작업이었습니다.
늦은 점심 후 노지 정리, 집안아이들 환수하고 나니
근무하러 전주에 올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삼색오란다의 산란은 잊지 못할 역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네덜란드산 튤립이 흰색으로 보다 변한것 같습니다.
피기도 오래피고, 이쁘기도 이쁘고, 참 괜찮은 튤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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