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삼색오란다 산란, 노지 비우기 완료

2이하 2012. 5. 7. 19:12

오늘 밤근무이기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익산으로 향했습니다.

"삼색오란다 산란"을 확인하고

논으로 나가 펌프로 물빼기를 다시 시작하고

물벼룩을 잡아오고

집으로 와 막걸리 한 잔으로 에너지 충전 후 다시 노지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남은 아이들이 많아 쉽지 않았던 작업이었습니다.

늦은 점심 후 노지 정리, 집안아이들 환수하고 나니

근무하러 전주에 올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삼색오란다의 산란은 잊지 못할 역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네덜란드산 튤립이 흰색으로 보다 변한것 같습니다.

피기도 오래피고, 이쁘기도 이쁘고, 참 괜찮은 튤립입니다.

 

'* 나의 일들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산서 온 귀하신 몸들  (0) 2012.05.09
어버이날  (0) 2012.05.08
두번째칸 비울 준비  (0) 2012.05.04
오미자  (0) 2012.05.03
제주도를 향하여  (0)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