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입니다. 많이 컸습니다. 이제 큰 녀석은 꼬리지느러미에 주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더 클 것이기 때문에 그때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지난 가을 2차 아이들입니다.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또다른 금붕어의 매력을 보여주는 아이들입니다. * 브리스톨주문금/브리스톨주문금-근황 2011.06.01
부화 후 40여일이 지났습니다. 한 번 잡아봤습니다. 잘 펴져있던 꼬리가 그릇에 올려 놓으니 조금 오므라들어 보입니다. 정말 그렇게 될까봐 바로 돌려 넣었습니다. 원래 지금 이 색인데 조금 지나니 색도 허옇게 되버립니다. 보호색이 발동했나?.... 계속 빨빨거리고 돌아다녀 사진 찍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덩치가 커지면서 단점.. * 난주/난주-근황 2011.06.01
산란완료 산란 완료했습니다. 몸 속의 알을 전부 쏟아내고 마치 북어처럼 보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수십만개의 알이 있습니다. 알이 상당히 큽니다. 수정율은 약 60~70% 정도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녀석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저만이 아는 기쁨입니다. * 비단잉어/한국형비단잉어 2011.06.01
메인 프로젝트 올 해의 메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F1로부터 F2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전에 만든 F2와 다른 계통입니다. 후에 다른 계통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토종잉어의 장점을 계승시키려 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익산으로 출발, 5시 반경 산란지에 넣었습니다. 7시까지 회사에 도착해야 하기.. * 비단잉어/한국형비단잉어 2011.05.31
소화 선별 끝 소화의 자어 선별이 끝났습니다. 띄엄띄엄 하다보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약 20,000마리입니다. 208*100=20,800 작년에도 이정도 수준으로 노지에 넣었으나 잘 못길러 좋은 녀석들 많이 잃었습니다. 새로운 그물을 만들었으니 올 핸 제 때 선별해야겠습니다. * 비단잉어/소화(현대삼색) 2011.05.31
3번째 선별 완료 난주 3번째 선별을 완료했습니다. 부화 거의 40일이 되어서야 했습니다. 그간 미루기만 하다가 선별 시작하니 30분정도만에 끝났습니다. 남은 숫자는 92마리, 생각보다 많이 남았습니다. 많이 좋아서가 아니라, 버리자니 아까워 큰 결점아니면 남겼습니다. 먹성이 좋아 이제는 냉동 먹이로 바꿔야겠습니.. * 난주/난주-근황 2011.05.29
사육상황 부화한 지 38일 쯤 되었습니다. 빨리 선별해서 공간을 확보해야는데, 못하고 몇마리만 찍어봤습니다. 좋은 녀석을 찾기 참 어렵습니다. 한 배 더 산란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냥 잘 키워야겠습니다. 건강한 덩치도 한 몫 하니까요. * 난주/난주-근황 2011.05.28
곧 3차선별 지난번보다 많이 컸습니다. 먹이를 주체할 수 없게 빨리 먹어치웁니다. 2시간 여유가 있었으나 비단잉어 소화자어 선별때문에 보기만 하고 또 미룹니다. 꽂힌꼬리도 한 마리 봤고, 꼬리 덜 펴진 것, 탈장, 몸통뒤틀림도 보입니다. 반절이상 도태될 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최후엔 몇 마리 남겠죠. * 난주/난주-근황 2011.05.25
소화 자어 선별 소화가 부화 후 헤엄치기 시작했습니다. 약 반절이 소화같습니다. 엄청 높은 확률입니다. 시간이 모잘라 근 3시간동안 5,000마리 선별했습니다. 하루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두 끝낼텐데 언제나 아쉽습니다. * 나의 일들/요즘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