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오란다는 처음 나주 금어마을에서 보았습니다. 처음 나주의 이동화회장(특용작물협회)님께 놀러갔다가, 금어마을까지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최다식사장님을 뵈었고 각종 중국에서 들여온 여러가지 금붕어를 봤습니다. 그러던 중 삼색오란다를 보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느러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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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선별을 했습니다. 새벽에 익산에 가보니 비단잉어들은 산란을 하고 있었고, 막간을 이용하여 난주 선별을 했습니다. 한 20%정도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약 180마리입니다. 이정도로 올 핸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간 야외리 수심이 약간 깊어서였는지 꼬리의 열림이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선별 후 ..

산란 후 메틸렌블루를 살포한 모습입니다. 메틸렌블루는 안전한 균 방지제입니다. 수십만개의 알이 있기에 어소가 넉넉하지 않으면 금붕어보다 쉽게 난괴가 형성되며 쉽게 균이 퍼져나갑니다.

5/18일 현재 수정율 30%정도로 보입니다. 역시 알의 숫자가 많기에 충분한 숫자의 자어가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홍백도 산란 완료했습니다. 컨디션도 좋아보입니다. 아래가 산란한 암컷입니다. 산란 후인데도 체형에 별 변화가 없습니다.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이제 관건은 수정율, 부화율, 생존율등과 ..

5/18현재 수정율 60~70%정도입니다. 워낙 알의 숫자가 많기에 이정도면 양호합니다. 산란시의 장면입니다. 소화계통은 부화 후 바로 선별을 해야하기에 보다 많은 자어를 얻기위해 망을 쳤습니다. 바닥에 직접 떨어진 알은 금붕어와 달리 부화하기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수정시킨 숫컷들입니다. 후에 체..

조바심속에 부화했습니다. 오히려 대충 야외에 두었던 아이들이 알아서 잘 낳고 수정율도 아주 좋았습니다. 자연산란인데도 수정율이 90%이상으로 보입니다. 단, 어미들이 작다보니 알 수는 많지 않습니다. 반절은 집안에서, 반절은 야외로 나갈 예정입니다.

때가 됐습니다. 조금 예정보다 늦게 산란 준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익산으로 가 준비했습니다.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금새 점심때가 되어 출근했습니다. 먼저 소화와 홍백 산란예정입니다.

아래는 올 홍백의 알을 낳아줄 어미입니다. 색이 약하죠? 그러나 백색 바탕과 체형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성장율도 좋았던 아이입니다. 아래는 수정을 시킬 수컷들입니다. 각각 다른계통의 아이들입니다.

올 첫산란 시도입니다. 작년에도 쓰였던 소화입니다. 백사 또한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아이라 함께 넣습니다. 못이 좀 더 넓고 먹이을 잘 주었다면 상당 컸을 아이들입니다. 아래가 암컷입니다. 아래가 수컷입니다. 수컷중에 은린도 있습니다. 아래 왼쪽아이만 탈락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