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알을 낳으려고 분주합니다. 낳고 있었다면 인공수정으로 끝내고 출근할텐데 아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가장 큰 4세어 난주입니다. 작년에도 낳았었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은 어미라 생각됩니다. 특히 튼실한 느낌..... 저녁에 가보면 알이 있을려나..... 낳았습니다. 낮..

오늘 두마리가 낳았습니다. 위 삼세어는 완전 인공수정. 아래 이세어는 완전 자연산란. 작년 품평회 이세어 12등 작년품평회 3등

브리스톨주문금을 기르고 나니 겨울이 지나갔습니다. 벌써 4월, 벚꽃도 피고 사리도 다가오고..... 더 미룰 수 없는 시기가 됐습니다. 어미로 쓸 아이들을 야외 시멘트수조로 옮겼습니다. 2세, 3세, 4세어까지 다 쓸 계획입니다. 요즘 날이 풀렸을 때, 비닐을 덮은 못은 이미 20도 이상까지도 ..

지난주 근무라 금붕어를 전혀 못봤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와보니 두마리가 죽어있었고 두마리가 마찬가지로 죽기 직전으로 보였습니다. 멍하니 힘없이 떠 있고 아가미는 가쁜 숨......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겠지만 세균에 의하기보다는 물의 상태가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

준비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몰아 넣었던 못에서 몇마리 골라내기... 현실이 황이다보니....쥐어짭니다. 더 나올 밑천도 없고.....잘 변화시키지도 못했고..... 친어부에 커봤댔자 샤크레 18cm... 하지만 한가지 위안을 삼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친어부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 너무 서두르지..

보통사람들은 희안하게 생각할 만한 아이들입니다. 난주를 기르는 분들도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작을 때부터 이런 체형으로 자라왔습니다. 이제는 3세어....... 사이즈는 15cm될랑가말랑가...... 직접 기르며 늘 보다보니 저절로 단점보다 장점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좋아하는 고..

술마시고 해장하는데 해장국이겠지만.......... 난주보면서 쪼그려 앉아 있어도 참 좋습니다. 힐링한다는 것.....별것 없습니다. 참 잘 어울리는 궁합입니다. 부지런한 논은 이미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나이먹어도 키가 크고싶은 것일까요.......... 아침도 좋고 저녁도 좋습니다.....................

단점이 많아....금붕어가 몰려있는 칸으로 옮겼습니다. 갈수록 좋아지지 못하고 단점이 부각되니 아쉽습니다. 나름 귀여운 맛이 있어 일단은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청자나 흑자처럼 작지도 않고.....

수일 전에 한자리로 모아 놓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보니 그리...크지 않은 느낌입니다. 좋은 계절, 수온이 떨어지며 컨디션이 좋아져야는데 오히려 별로인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불만이지만 어쩔 수 없고..... 되는대로......

3세어 숫컷입니다. 제작년에는 그때 기준으로 얼레빗모양이라 좋아라 했던 녀석입니다. 동시에 육혹이 잘 나오지 못해 아쉬웠던 녀석이고...... 하지만 지금은 그냥 좋아하고 있습니다. 몸통이 커지기보다 꼬리의 크기가 커졌습니다. 육혹이 확 나오진 못했어도 변치않는 꼬리의 모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