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끝나며 무늬도 고정된 듯 보이고, 당세어 모양이 대충 나오고 있습니다. 모양은 아직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또한 기대를 합니다. 오늘은 닮은꼴끼리 세면기에 넣고 어린아이처럼 고기보기를 했습니다. 어른이 즐기는 늦여름의 난주감상....... 여건상 사료에 보다 의..

이제 3세어가 된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에이스였지만 꼬리 한쪽이 말리면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퇴색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릅니다. 비단잉어였다면 이제 한창 싱싱해질 때인데....... 비록 꼬리말림이 있지만 그것 빼고 나무랄데 없는 나만의 좋은 난주입니다. 사진 ..

비단잉어랑 함께 관리하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근무때문에도 그렇고.....오늘도 새벽에 익산으로 가서 짬깐의 시간을 이용해 환수를 했습니다. 아래는 2차입니다. 부화 120일쯤...... 크기는 +_10cm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약간 덜 자랐습니다. 올해는 냉짱도 좀 주는데도 효과는 별로인 ..

색이 변한 당세어만 보다가 어린 청자를 보니 신선합니다. 웬지 젊어지고 꿈이 많아진 느낌..... 논에 버킷들고 찾아다니며 물벼룩을 끊이지 않고 주다보니 3cm정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느낌에 댓마리정도만 남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부터 헤엄치기 시작한 막내까지 합하면 10마리정도 ..

역시나 빨리 부화합니다. 그늘에 뒀지만 여름은 여름인지라.... 여느때보다 새끼가 작아보입니다. 사이즈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얼마나 기형이 생길지, 얼마나 좋은 아이들로 성장할지가 관건입니다.

무난하게 자라고 있지만 마릿수가 열댓마리 얼마 안되어서 아쉬운 2차입니다. 부화 95일 쯤, 사이즈는 9~10cm입니다. 작은 아이들은 얼마 전까지 막내였던 아이들입니다. 작년과 달리 냉짱을 주고 수류를 적게해서인지 작년보다 낫아진 느낌입니다. 앞으로 육혹이 어떻게 발달할지 유심히 ..

역시나 3차입니다. 거의 색갈이가 끝났습니다. 백통이 거의 없어 다행입니다. 장마철이라 그간 수온이 별로 오르지 못해 먹이도 별로 못주다보니 성장이 좀 약했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냉짱을 주다보니 육혹은 좀 낫아 보이는 듯합니다. 간간이 꼬리 주름이 보이는 아이들이 보이지만 이..

오늘은 선별하라고 날이 만들어졌는지..... 잠시 있는 시간 내내 비가 왔습니다. 현실에 맞춰 땀나는 일은 못하고 한라봉 하우스 안에서 난주 막내 선별을 했습니다. 응달지고 수온이 잘 오르지 못하는 칸에서 자라서인지 크기 편차도 있고 무난한 비율이 적었습니다. 꽂힌 꼬리는 적었고 ..

언제 클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클 것이라는....... 지금도 선별 가능하지만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아주 여유롭게.....최대한 천천히......

부드러운 느낌의 한마리....갑자기 눈에 보여 찍어봐습니다. 4월 초생, 어느덧 자랐고 자라고 있습니다. 꼬리에 주름이 없는데도 붉은 무늬때문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쭉 자라기만을 바랍니다. 비교적 무난하게 자라고 있는 막내입니다. 어짜피 사이즈는 나오지 못하겠지만 있는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