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한 아이들 물이 차가워졌는데도 삼색오란다의 식성은 보통이 아닙니다. 계속 먹이를 찾아다닙니다. 큰 아이는 15cm를 가볍게 넘어 16~17cm에 달합니다. 작년 아이들, 얘들의 어미가 현재 20cm정도인데 올해의 아이들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올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해준다면 내년엔 25cm는 어렵지 않을 것..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11.01
환수 환수하다가 찍었습니다. 어미와 그 아이들입니다. 막내차는 빠졌습니다. 아래는 붕어꼬리지만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어미입니다. 크기는 한뼘입니다. 검은 계통이 남아있습니다. 삼색오란다라는 이름이 짜가는 아닌가 봅니다. 좋은 유전자가 남길 바랍니다. 색이 좀 산만합니다. 크기는..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10.19
복귀-세옹지마 하우스 안에있는 타포린 탱크에 넣어뒀던 아이들입니다. 한마리가 더 있는데 못찾았습니다. 물의 상태가 좋지 못하며 바닥에 오물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잘 남아있을 것입니다. 사실 그 곳에는 붕어가 한 마리 있습니다. 암컷인지 숫컷인지 모를 일이지만 아마도 숫컷이 아닐까..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10.11
이것이 리도(李都鯉道)스타일 제가 원하는 삼색오란다의 스타일입니다. 비단잉어의 의(衣)에 해당되는 색을 갖습니다. 붉은 색 위에 검은색이 들어가는 종류입니다. 아래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붉은색을 많이 갖고 있기에 검은색도 그 위에 많아보입니다. 검은색이 잘 빠져나가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빠져나간다고 ..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10.02
잘 익었습니다. 비가 오지만 물갈이를 했습니다. 녹조 속에서 먹이를 먹는대로 주다보니 물이 쉽게 더러워집니다. 오늘도 잠깐 감상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종류입니다. 비록 흑의 고정에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름다운 물고기임이 틀림없습니다. 10월까지 덩치를 불려가며..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09.16
대청소 삼색오란다의 맥을 이어준 아이들입니다. 여름이 되며 흑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흰 색의 아이처럼 완전히 빠지지 않은 두 녀석이 있습니다. 특히 전반적으로 흑이 묻혀있는 듯한 아이는 앞으로 고정해나갈 스타일의 아이입니다. 얘들은 조만간 흑이 올라오지 않을까 기..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09.09
이대로 고정되면..... 색이 변하는 중입니다. 크기는 14cm입니다. 검은색이 점점 빠져나가고 흰색과 붉은색이 보입니다. 어떤 녀석은 너무 빠져나가 거의 일반오란다 홍백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얘들은 지금이 또는 조금만 더 진행이 되면 최고로 아름다운 색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검은색이..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08.31
기포병, 색 올라오는 중 어제 근무때문에 가보지 못하고 오늘 익산에 가보니 얘들 칸에서 한마리가 죽어있었습니다. 긴장하며 죽은 아이와 다른 아이들을 보니 기포병이 심하게 걸려 있었습니다. 아침에 봤기에 아마도 어제 걸렸던 모양입니다. 서둘러 옆에 비워있던 칸으로 옮겼습니다. 오후에 보니 먹이 찾아..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08.19
잊혔던 아이들의 귀환 전에 삼색오란다의 새끼들을 위험 분산 차원에서 여러 곳에 뒀습니다. 주로 논이었습니다. 그리고 집 안 하우스에 있는 타포린 물탱크에도 아래의 두마리를 던져 넣었었습니다. 잊혀졌던 아이들입니다. 오늘 우연히 보니 아래와 같이 변해있었습니다. 제겐 마치 우연히 주운 보물과도 같..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08.11
흑자 엄청 뜨거운 여름날을 거의 넘기고 있습니다. 별 탈없이 지났습니다. 그간 그늘을 만들어주며 먹이를 좀 적게 줬습니다. 사이즈는 그래도 무난합니다. 아래는 1차입니다. 현재 11~12cm입니다. 집 안의 아이들은 노지 아이들보다 검은 색이 진한 상태입니다. 비단잉어의 소화에게도 검은색의.. *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2012.08.10